저는 과민성대장증후군에, 히스타민예민증, 여러 염증질환이 있고 챌린지 받기 전에도 나름 철저하게 식단을 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혼자서 열심히 검색하고 정보를 취합하면서 공부했지만 열심히 찾아도 나오지 않는 위기의 순간이나 새로운 반응들이 나와서 가끔 흔들릴 때가 있더라구요.   

 유튜브에서 나온대로 했는데 나는 왜 아프고 속도 안 좋아지는거 같고…나한테 카니보어가 맞는건가!?하는 의심까지 들더라구요. 그러나 챌린지 하면서 개인마다 몸이 매우 다르기 때문에 전문가 코칭이 중요하다는걸 깨달았습니다. 4주동안 정말 열정적이고 세심하게 도와주셔서 늘 감동이었습니다. 저는 잔병이 워낙 많아 다 나으려면 갈일이 멀지만 확실한 건 너무 많이 좋아졌고 앞으로도 평생 카니보어를 할 생각합니다. 너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