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컨설팅[컨설팅후기 2부] 여성질환 극복하기! 이게 되네?

gene****
2024-04-26
조회수 487

컨설팅 직후  후기에 이어 2부 후기를 작성합니다.

컨설팅 두 달 후 고질적 문제점에도 큰 긍정적 변화가 있었어요. 

그 효과를 저만 알 수 없어 널리 알리고자 합니다.


[어떤 문제점이 개선되었나?]

1. 생리통

2. 생리전 증후군

3. 생리양


[고질적 문제 이야기]

저는 어릴 때부터 위 문제들로 고생했고 성인이 되어 자궁 내막증으로 2회 수술을 받았어요. 20대 후반 첫 수술 당시 난소에도 혹이 있어서 불임이 될  수도 있다는 말에 마음고생을 심하게 했었죠.


그런데 수술을 하고도 재발했고 추가로 더 많은 혹과 더 큰 혹들이 생겼습니다.

그리고 너무 양이 과다하여 보다 못한 동생이 저에게 심각한 수준이라며 검사를 다시 받아보라고 조언해줬어요.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울 정도의 불편이었고 심한 생리통 때문에 진통제를 계속 먹었어요.

삶의 질이 너무 안 좋았어요.


견디다 못해 코로나 시절 2차 수술을 했고 2회차 수술이기 때문에 그리고 난소가 많이 떨어져 나가서 1년 안에 폐경이 된다는 판정을 받았어요.

그런데 어찌 되었는지 제 몸이 잘 견뎌주어 폐경엔 도달하지 않은 상태였었죠.

수술 후 평범하게 남들처럼 일반식을 먹고 16kg - 17kg 증량 되었습니다.

늘어난 체중의 영향으로 간 수치가 치솟고 각종 혈액 검사에서 이상 수치가 생기더군요. 갑상선, 고지혈증 등등.

간수치 때문에 간 약을 처방 받아 먹기도 했습니다.


온 몸이 전 방위적으로 고장 나고 극심한 피로감에 주말에는 내내 잠만 잘 수 밖에 없었어요. 물에 젖은 솜처럼 너무나 몸이 무겁게 느껴졌고 머리로 생각하는게 힘들었어요.


더이상 수술은 할 수 없어 한의원 진료를 받기로 하였어요.

너무나도 비싼 한약이었지만 부작용 없지 좋아질 것이란 기대를 하고 치료를 시작하였죠.

그러나 몇개월이 지나도 양과 통증은 그대로였어요.

침과 고주파 치료도 소용이 없었어요.

통증도 점점 심해지고 있었어요.

처음엔 타이레놀이 잘 들었었는데 올해들어 타이레놀조차 듣지 않아서 더 강한 진통제를 먹기 시작했어요.


그러다가 올 해 카니보어 식단을 하기로 마음먹었고 컨설팅을 받았습니다.

처음이라 제대로 기틀을 만들고자 컨설팅을 받기로 결정하였는데 제 인생에서 가장 잘 한 결정 중 하나인것 같아요.

한달간 밀착 컨설팅을 받고 이후 한달 더 식단을 유지하며 정말 놀라운 효과를 보았어요.

사실 지금도 잘 믿겨지지 않아요.


[자세한 개선사항]

1. 생리통 아웃!

카니보어 식단 두 달 후 진통제 없이 그날을 맞이하였어요.

진통제 없이 지냈던 시절이 언제였는지 기억도 안나요. 정말이지 신기합니다.

생리통이 거의 없어졌어요.

이 것 하나로도 저는 식단을 유지할 너무나 강력한 이유를 갖게 되었어요. 그리고 필요 시 다시 컨설팅이나 챌린지에 도전 할 거에요.


2. 생리전 증후군 아웃!

생리전 증후군도 줄었어요. 여러분들 다 아시죠. 그날 오기 전, 입터짐.

식욕 과다가 기존엔 2-3일 정도 있었는데 이번엔 하루 정도만 있었어요.

또 생리 1주일 전부터 머리가 뿌옇고 내내 졸리며 몽롱하게 지냈는데 그 증상이 많이 경감되었어요.

감정도 달라졌어요. 예전엔 일주일 전부터 과민하고 예민했는데 (악마가 따로 없었..) 이제는 하루정도만 예민한 정도입니다.


3. 생리양 정상!

너무 과도한 양으로 일상생활에 큰 불편이 있었는데 컨설팅 후 정상으로 돌아왔어요.

이제야 사람 사는 것 같네요.


4. 마무리

앞으로 이 부분들이 더 좋아질 것이란 강한 확신이 있어요.

저는 컨설팅 후 좋은 변화가 오는 기간을 최소 6개월 정도 보고있었는데 두달만에 변화가 와서 놀랐습니다.

이게 되네? 이게 된다고? 어리둥절해요.


이렇게 큰 변화를 이끌어주신 카니비비안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컨설팅 후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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