챌린지11기 챌린지 후기

beut****
2023-09-10
조회수 301

10기에 이어 11기 챌린지에 또 도전한 재수생입니다. ㅎ 10기를 하면서 카니보어 식단 관리에 큰 도움을 받아 11기에 한번 더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역시 한번 더 하길 잘했다 싶었어요! 첫 도전이었던 10기가 끝날 때보다 마음에 자신감과 안정감이 드는 걸 보니 경험보다 더 큰 배움은 없다는 말이 떠오릅니다.

카니보어 식단의 기본기가 생겨서인지 메뉴도 더 다양해지고 치팅의 유혹에도 훨씬 잘 견딜 수 있었어요. 식탐도 점점 줄어 1일 1식으로도 충분한 날이 늘어가고 간이나 콩팥 등의 장기를 먹는 데도 요령과 노하우가 생겨 얼굴색이나 에너지가 좋아져 갔습니다.

도중에 식물 독소 배출로 인한 다양한 증상들이 나타나기도 했지만 비비안님의 전문적이면서 디테일한 안내로 고비를 넘길 수 있었어요.

그렇게 좋은 일만 가득한 날이었는데 지난 주 토요일, 그 날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종일 외식을 해야 하는 상황이었고 최대한 신경을 썼지만 나중에 알고 보니 씨앗기름 가득한 메뉴 선정이었더군요.

오랜 채식과 한약 복용으로 안그래도 식물 독소 배출 증상이 가볍지 않은데 카니보어 식단을 혼자서 두 달, 비비안님과 8주를 하면서 고비 고비 넘어온 시간들이 무색할만큼 후폭풍이 컸습니다.

제가 겪고 있었던 갖가지 증상들이 한꺼번에 터져나왔습니다. ㅠㅠ 카니보어 기간 내내 한두가지 씩은 증상이 동시에 올라왔지만 온갖 증상이 한꺼번에 밀려오기는 처음이라 두려웠어요.

그 때마다 비비안님은 해결 방법을 알려주시고 컨디션을 체크해 주시고 나아질거라고 응원해 주셨지요. 그 덕분에 두려움을 다독이며 증상을 하나씩 클리어 해 나갔습니다.

카니보어를 하면서 요통, 편두통, 방광통, 피부염, 만성피로로 병원과 한의원을 전전하던 제 삶이 많이 달라졌습니다. 특히 요통과 방광통으로 5년을 다니던 한의원을 4개월째 한번도 가지 않았답니다. 

하지만 알러지성 피부염은 식물 독소 배출 증상에 더해 아직 진행형입니다. 지독히도 저를 괴롭혀왔고 오랫동안 고생한 병이라 시간이 좀 더 걸리겠지만 지금처럼 꾸준히 식단을 해 나가다 보면 다른 증상들이 사라진 것 처럼  피부염도 분명 싹 사라질 거라고 믿습니다. 그 날까지 포기하지 않고 가보려고 합니다.

카니보어 식단을 쉽게 맛있게 다양하게 즐겁게 할 수 있도록 안내해 주시고 힘들 때마다 공감해 주시고 격려해 주신 비비안님!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챌린지는 끝나지만 카니보어는 다시 시작입니다. 

비비안님, 인스타 라방에서 또 뵐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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