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기 챌린지 참여

구글아이디를 만들기 싫어서 몇 달을 그냥 보내다가 무료상담을 신청하고 챌린지를 시작했어요!

올 봄에 이 식단을 알게 되면서 천천히 조금씩 시작했어요. 하지만 이번 가을이 되어서야 챌린지를 시작하면서 식단에 확실히 틀이 잡히더라고요. 그 동안 코칭 없이 몇 달을 날려버린 것 같아 안타까운 마음도 있었어요.

매일매일 식단을 기록하고 비비안님이 코칭해주셔서 큰 시행착오 없이 바로 잡아가며 할 수 있었어요. 갑자기 저혈당 증세를 겪었지만 덕분에 잘 대처할 수 있었어요!

제가 챌린지를 시작하면서 29개월 아이의 식사량이 늘었고 늘 납작하던 배가 요즘은 자주 볼록한 모습을 보입니다^^ 사실 엄마로써 이 부분이 제일 감사하네요 ㅎㅎ

체력이 늘 바닥이었는데 지금은 하루를 너무 지치지 않은 상태로 보내고 있어요. 늘 옆에서 저를 보시는 엄마는 하루종일 쌩쌩해 보인다고 하세요.

지금은 부모님도 식단을 함께 하세요. 혼자 식단을 할 때는 갈피를 잡기 어려워서 부모님께 권유 드리기 어려웠는데 챌린지를 하면서 함께 시작할 수 있었어요. 

이번 챌린지 덕분에 온가족이 건강한 삶에 조금 더 가까워짐을 느낍니다. 한 명이 시작하면 가족 구성원들도 함께할 수 있어요!

챌린지로 100일을 채워볼 계획이었는데 다음달에는 챌린지 계획이 없다고 하셔서 계속 참여하지 못해 너무 안타까워요. 어느새 매일 식단일기 작성하는게 습관이 되었어요. ㅠㅠ 이번에라도 참여하게 되어 참 다행이라는 마음도 있어요. 

궁금한 점, 걱정되는 점 등 거의 모두 덜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한 달 동안 식단하면서 마음이 불안감 없이 편안했어요. 식재료, 조리법 등도 다양하게 시도해볼 수 있도록 제안해주시고 알려주세요.

상세한 후기를 남기고 싶었는데, 시간 관계상 그렇게 하지 못해서 안타까워요.

본인의 건강을 위해서, 혹은 온 가족의 건강을 위해서 카니보어를 추천합니다!